[프라임경제] CS 대행 전문 기업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이 120다산콜재단과 협력해 재난 감지 연구를 수행한 결과 ‘재난 이슈 분류 유형별 말뭉치’를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 공식 등록했다.
이 말뭉치는 침수, 산사태와 같은 재난을 사전 감지할 수 있는 데이터를 유형별로 정리한 것이다, 향후 재난 예방·대응 체계 구축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데이터 공개로 서울시의 재난 대비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2023년 SBA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S쉐어링과 공공기관인 120다산콜재단의 협력해 재난 예측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한 성과물이다. 비긴급 상담 데이터를 재난 이슈에 맞게 분류해 제공함으로써 조기 감지와 효율적인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CS쉐어링이 데이터 분석·AI 기술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중소기업(SMB)과 스타트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CS쉐어링은 자사의 VOC 시스템과 AI StandBy와 같은 AI 기반 CS 솔루션을 통해 단순한 고객 응대에 그치지 않고,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VOC 시스템은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불만을 파악하고 AI StandBy는 자동화된 응대와 문의 수집을 통해 CS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CS쉐어링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CS 서비스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S쉐어링의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등록은 우리 회사가 단순 CS 서비스를 넘어 AI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협력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