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CS 쉐어링이 지난달 15일 은평구청이 주관한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은평구 인근 주민과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면대면으로 질의응답 또는 면접을 통해 구인구직 활동 활성화를 유도하는 취지로 열린 것으로 CS 쉐어링은 독보적인 상담 지원율을 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관계자는 이날 CS 쉐어링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것에 대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워라밸을 실현하고, CEO의 비전·철학에 의한 성장 가능성과 승진기회·가능성, 사내문화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CS쉐어링’은 카페 같은 콜센터, CS코칭서비스, CS전문가 과정 교육 서비스, 북쉐어링 등을 제공하며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역량을 갖추면 최대 센터장·지사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는 상담원들을 단순히 감정 노동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식근로자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임지은 대표의 의지다”라며 “자신과 같이 직원들도 신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CS쉐어링’은 CS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CS공유경제모델을 처음 선보인 이후, ‘CS쉐어링’이 고유명사로 인식되도록 브랜딩화 해 나가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한국 신지식인 협회에서 주관한 ‘제31회 신지식인’뿐만 아니라 메인비즈 협회를 통해 ‘NCS 우수사례기업’, ‘가족친화기업’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