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서울 Virtual Cluster에 모인 플랫폼 기업들
서울시가 인증하는 우수기업인 하이서울기업 정보를 담은 ‘하이서울 Virtual Cluster(이하 하이서울 V.C)’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서울 V.C에는 365일 24시간 누구나 접속하여 우수한 하이서울기업의 정보 조회뿐만 아니라, 협력을 통해 혁신과 성과 창출의 물꼬를 틀 수 있다. 언택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패턴에 따라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e커머스기업과 중소기업에 맞춤형 C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씨에스쉐어링 역시 하이서울기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 소비 시장에서 모바일 쇼핑 증가세는 가팔라졌으며, 언택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패턴에 따라 e커머스 시장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e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면서 기업들은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할인이벤트나 다양한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지만, 고객대응과 관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오히려 브랜드이미지에 타격을 맞을 수도 있다.
국내 최초로 ‘CS쉐어링(Contact-center Service Sharing)’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중소기업 및 e커머스기업의 CS 업무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이 씨에스쉐어링은 콜(Call)에서부터 게시판, 톡·챗봇 서비스까지 다양한 고객문의에 대응할 수 있는 CS(Contact-center Service)를 대행해주는 기업이다. 씨에스쉐어링은 중소기업을 위한 CS 쉐어링을 개발하여 ’31대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임지은 대표를 비롯해 CS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수많은 CS 대행기업들 가운데 씨에스쉐어링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첫 번째 배경은 ‘인력기반에서 업무기반서비스로의 혁신’을 통해 업무 전반을 정형화시키고 업무효율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풀(Fuul), 콜당, 시간당, 주말에만, 성수기에만, 야간에만 등 원하는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는 시간당 쉐어링, 관리자를 쉐어하는 매니지먼트 쉐어링 서비스,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콜센터 전산프로그램만 빌려 쓰는 시스템 쉐어링 서비스 등 고객사의 상황에 맞는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이와 함께 배송·반품·교환 등의 오퍼레이션 전체를 위탁받아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기업 맞춤형 고객대응을 실현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씨에스쉐어링만의 서비스는 중소기업이나 e커머스기업은 물론이고 공공기관 및 대기업들도 즐겨 찾는 서비스가 되었다.
기존에 개발되지 않은 10조의 E커머스 중소기업 시장에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씨에스쉐어링은 단기적으로 1%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여 1천억의 매출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씨에스쉐어링은 독보적인 중소기업 전문 CS기업으로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여 세계로 판로를 넓힐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는 임지은 대표는 “CS 쉐어링 서비스는 특성상 고객사의 신뢰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당사는 서울시로부터 인정받은 ‘하이서울기업’이라는 브랜드가치를 통해 고객사의 신뢰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지난해 홍대와 합정에 두개의 센터를 가지고 있던 당사는 현재 마곡에 4개 센터를 추가로 구축하고 양적·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하이서울 인증기업들의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려는 의도를 가진 하이서울 V.C를 통해 당사는 AI 개발사, 데이터 전문기업 등 여러 제휴 업체들의 제휴제안을 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교류를 통해 당사의 서비스를 더 많은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내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서울시에서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인증한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에서 현재 기준 985개사가 활동 중인며 전세계적으로 146개국을 대상으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들이 모인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인 하이서울 Virtual Cluster에는 ㈜씨에스쉐어링 뿐만 아니라 ㈜글로벌오픈파트너스, ㈜기술과가치, ㈜기업혁신센터, ㈜델타텍코리아, ㈜비즈니스인사이트 등 경영컨설팅, 리서치, 투자 전문 우수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다. 지식서비스 전문 경영컨설팅 회사인 ㈜글로벌오픈파트너스는 500건 이상의 정부, 지자체, 대학, 민간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20년 경력의 ㈜기술과가치에서는 신사업, 경영 등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혁신센터에서는 농수산품 수입을 희망하는 국가에 한국의 농수산제품을 소개하고 수출을 지원중이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인 ㈜델타텍코리아에서는 기술무역, R&I 기획, IP관리 등이 필요한 기업을 찾고 있다. Customer Value Provider ㈜비즈니스인사이트에서는 소비재부터 반도체, 바이오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비즈니스 영역별 컨설팅이 가능하다. 이처럼 Virtual Cluster에 접속하면 경영에 필요한 갖가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수한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문 링크 : 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646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