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의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90명이라고 밝히며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집단감염 사례” 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0명은 (콜센터가 있는) 11층 직원 207명과 그 가족 중에서만 나온 숫자”라며 “그 건물의 다른 콜센터 직원 550명 등 다른 층 사람들도 검체를 채취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 시장은 “콜센터는 전국에 745개, 서울에만 417개가 있다”며 “콜센터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무 환경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시설 폐쇄 명령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에는 413명이 근무한다”며 “내일부터 시범 테스트를 거쳐 다음 주부터는 절반이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하겠다. 박 시장은 신천지가 코로나19 사태의 원흉이라는 생각을 다시 강조했다.

 

 

 

<상담시에도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는 CS쉐어링 직원들, 개인위생에 철저하게 신경쓰도록 사내지침이 정해져있다.>

 

이러한 상황을 우려해 코로나19 발발했던 1월 하순 초기부터 강하게 대응하고 있던 콜센터도 있다. 바로 중소기업과 쇼핑몰을 위한 CS대행 기업인 “CS쉐어링”이다. 출퇴근시 발열체크 및 문앞 손소독제 비치하고 전상담원이 마스크를 쓰고 상담한다. 하루 종일 상담을 하는 직원에게는 이처럼 괴로운 일이 없다. 그러나 상담직원이, CS쉐어링이 무너지면 고객사의 고객 접점인 고객센터가 대표번호 문의, 게시판 문의 등을 비롯하여 모든 것이 먹통이 되기 때문에 고객의 민원은 최고조에 이른다.

 그래서 이들은 매일 고객센터의 상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감을 강조하고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독려하고 있다. 더구나 휴게실을 패쇄하고 앉은 자리에서 식사는 하는 뒷모습을 바라보는 대표와 임원들은 하루에도 서너 번씩 안타까운 마음이다.  비말감염이라는 코로나 19의 특성때문에, 내, 외부인의 출입으로 센터가 오염될 수 있는 점도 감안하여 고객사 미팅과 면접도 밖에서 할 정도로 철저하게 외부인 출입을 경계하고 있다. 또한 재택근무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로 콜센터를 전환하고 있다.

 최근 재택근무가 힘들거나 예고없이 갑작스러운 직장 패쇄를 당한 기업들에겐 CS쉐어링을 통해 비상대응을 의뢰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갑작스러운 문의량의 증가나 패쇄 등으로 인해 고객상담이 어려운 업체를 위해 고통분담 서비스로 제휴몰 문의 댓글, 게시판 처리를 최저단가 990원으로 진행한다. CSI시스템즈의 임지은 대표는 콜센터가 또한 번 집단감염의 온상지가 되지 않도록 모든 콜센터 직원들과 기업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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