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다시 한번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8월 17일 일자로 신규 확진자가 200명 후반대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감염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세계 소비 시장에서 모바일 쇼핑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6일 PwC와 함께 발표한 ‘글로벌 컨슈머 인사이트 서베이 2020’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 45%가 모바일 구매를 선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증가세는 코로나19가 심해짐에 따라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이며, 이 발표에 따르면 이미 모바일 쇼핑으로 전환된 소비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더라도 꾸준히 모바일 쇼핑 채널을 계속 사용할 가능성이 93%로 확인된다.
언택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패턴에 따라, 모바일 쇼핑족들은 겨냥한 e커머스 시장은 활발하게 성장하며 신규 창업도 잇따르고 있는 추세이다.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메이크샵에서는 4~7월 사이에 신규 창업만 작년 동기 대비 49.5%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네이버 온라인 쇼핑 플랫폼 스마트 스토어의 신규 창업자도 매월 평균 3만 5000개씩 생겨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증가하는 e커머스 업계의 신규 창업에 따라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e커머스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격화된 경쟁은 가격경쟁, 할인경쟁, 적립경쟁, 배송경쟁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e커머스 업계는 기업의 경쟁력이자 매출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CS서비스에 집중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들은 가격, 할인 등의 정책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하더라도 고객의 문의 전화를 소화하지 못해 고객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매출에 바로 직격탄을 맞게 된다. 따라서 CS관리가 바로 e커머스 업계의 경쟁력인 것이다.
여기 e커머스 기업의 경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이다. 바로 빌려쓰는 CS서비스, ‘CS쉐어링’이다. 씨에스쉐어링은 CS아웃소싱 업계 최초로 공유경제모델을 도입하여 일반적인 콜센터아웃소싱, CS대행의 개념이 아닌, 빌려 쓰는 CS 서비스 ‘CS쉐어링’을 개발해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사의 업무량에 맞게, 필요한 시간에만 이용하는 cs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유연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수기나 특정 상황에 문의가 폭증하는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비상 대응 컨텍센터와 24시간컨텍센터를 운영하여 기업의 포기호와 클레임 발생률을 최소화하는데 특화된 업무 역량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CS쉐어링은 일반적인 컨택센터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례로, 자사 쇼핑몰과 플랫폼 기반 쇼핑몰을 운영하던 한 대표는 CS쉐어링의 정확한 진단과 운영 컨설팅에 따라 운영방식을 변경하여 수익구조를 재조정함으로써 기업 매출상승 및 효율적 운영에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