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쉐어링이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는 중견기업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하는 웨비나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주관, 에스넷시스템, 씨에스쉐어링이 후원한다.
강의에서는 전자, 자동차 등 주력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유통·물류, 에너지 분야 등에서 디지털 기반 신 사업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씨에스쉐어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탄한 CS 운영 전문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에서는 CS쉐어링 AI개발본부 김흥식 전무가 ‘기업의 DX추진을 통한 CS 혁신, 서비스 고도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국내 제조기업은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 빅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도 등 디지털 전환 속도가 늦어 OECD 평균을 밑돌고 있다. 이런 문제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 디지털 기술 불평등 또한 심화돼 국내 제조업 경쟁력에 더욱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김흥식 씨에스쉐어링 전무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따라 제조업도 자사몰, 스마트 스토어 등의 다양한 판매 경로를 개척하는 중인 만큼 중소기업은 물론 중견기업 제조업에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체계적인 CS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씨에스쉐어링의 서비스는 300곳 이상의 기업들이 이용했으며, 기업 CS 상담사의 재택근무제, 유연근무제 등으로 인해 부족해진 상담 인력의 수급율을 높여 이에 대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
씨에스쉐어링은 공유경제모델을 컨택센터에 도입해 고객사가 필요한 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CS서비스를 빌려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에스쉐어링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가진 기업들과 함께 이번 웨비나에 참가해 DX추진을 통한 CS 혁신에 대해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중소기업은 물론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인 만큼 많은 중견기업 담당자분들의 큰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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