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며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기업 환경에서도 기본적인 업무에 필요한 원격근무 지침 마련이 강조되고 있다. E-커머스 중소기업은 분리전산으로 인해 사람의 수작업이 꼭 필요할 수 밖에 없어, 수많은 SaaS형 스마트 워크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고 할 지라도, 그 효과를 발휘하기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CS는 ERP, SCM은 물론 온라인 쇼핑플랫폼의 관리자 페이지까지 모두 분리되어 있으며 이를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와 연동시켜 업무를 진행하기위해서는 추가 개발비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업무 현실은 일반 IT기업이 해결할 수 없는 시장의 문제이며,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노하우와 사례를 씨에스쉐어링 임지은 대표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지은 대표이사의 세미나는 25일(목) 오후 14시 30분에 진행된다.
씨에스쉐어링의 서비스는 이미 300곳 이상의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기업 CS 상담사의 재택근무제, 유연근무제 등으로 인해 부족해진 상담 인력의 수급율을 높여 이에 대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
중소기업, 스타트업, 커머스 기업의 경우 CS로 인한 문제 발생시 리스크가 큰 반면, CS 전문 상담원을 고용하거나 콜센터 시스템을 직접 운영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씨에스쉐어링은 공유경제모델을 컨택센터에 도입하여 고객사가 필요한 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CS서비스를 빌려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AI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이번 페어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CS공유경제모델에 대해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사흘간 개별 부스 운영 예정으로 CS로 고민이 있는 이커머스 분야 중소기업은 많은 방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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