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시스템즈(대표이사 임지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인비즈(MAIN–BIZ)란 마케팅, 조직관리, 기술 분야, 업무 개선 등 경영 혁신 활동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자금, 판로 등을 연계지원 함으로써 전통제조업 및 서비스산업의 경영혁신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메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은 자금조달과 신용평가, 조달청 입찰 등에서 가산점과 우대를 받게 된다.
CSI시스템즈 임지은 대표는 2007년 회사 창립 후 BC카드를 시작으로 100여 개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컨택센터 운영기술 및 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CS 분야 공유경제 모델인 ‘CS쉐어링’을 개발하였다. 세계 최초 CS분야 공유경제모델 ‘CS쉐어링’은 300만개의 중소기업 및 쇼핑몰을 대상으로 하여 고객사의 환경, 업무량에 따라 전문적인 C/S 상담원과 매니저, System을 필요한 만큼 빌려 쓸 수 있는 신개념 고객 상담서비스이다.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고객관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CSI시스템즈는 기존 도급위주의 콜센터 아웃소싱 기업과 달리 업무 범위, 고객 문의 수만큼 콜 당, 시간당 수수료로 중소기업 눈높이에 맞게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CS운영에 가장 핵심인 운영진단서비스는 과히 독보적이다. CSI시스템즈 임지은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1대 대한민국 신지시식인에 선정되었으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함으로 CS업계에 주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 벤처기업은 대기업과는 달리 내부적인 고객관리 업무 프로세스의 부재로 업무 생산성의 하락, 상담의 일관성을 상실하고 있다. 또한 최저임금 상승, 연차휴가제도 등 노무 관련 이슈로 인해 중소기업은 고객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이에 컨택센터 아웃소싱으로만 알고 있는 콜센터 외주 위탁은 ‘CS쉐어링’으로 진화하면서 CS대행 업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였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CS직원의 직접 고용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들은 이직으로 생긴 공백을 ‘CS쉐어링’으로 충당하고 있다.
실제 ‘CS쉐어링’의 첫 고객사인 스파로에 이어 슈즈쇼핑몰 토박스 및 수영복전문회사 튤립코리아 등은 넘치는 콜과 클레임을 잠재우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지속하고 있는 대표사례이다. 런칭 전 감당할 수 없는 콜 폭주로 인해 마케팅까지 위축되어 버린 상황에서 불과 3주 만에 버블 콜을 잠재우고 안정세에 들어서자 클레임 수는 250건에서 10건으로, 콜 포기 발생 수는 300건에서 40건으로 감소하였다. 재구매율은 15%에서 45%로, 매출은 3%에서 25% 으로 ‘CS쉐어링’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한다. “이제는 전 직원이 성수기에도 야근을 하지 않고 휴가도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수기가 끝나고 나면 직원이탈이 많았어요. 이제는 그런 걱정 없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어 ‘CS쉐어링’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이러한 고객사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CS쉐어링’은 1센터에 이어 2센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CSI시스템즈 임지은 대표는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고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위해 ‘CS쉐어링’서비스를 개발하였는데 이처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기쁩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만큼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