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고객상담 솔루션 기업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이 최근 서울시 120다산콜재단과 공동 진행한 ‘재난 조기 감지 시스템’ 실증 연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의 ‘2023년 테스트베드 실증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공공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히 비긴급 민원 데이터에서 재난 징후를 감지해 유관 기관에 신속히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CS쉐어링 측은 “이번 연구는 비긴급 민원 데이터 분석에 민간 AICC(AI컨택센터) 기반의 재난 조기 감지 시스템이 도입된 사례”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도시 재난 관리, 시민 서비스 혁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재난 이슈 유형별 코퍼스(corpus)’를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 공식 등록한 바 있다. 이 데이터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재난 관리 시스템을 개발·보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CS쉐어링 관계자는 “이번 실증 연구로 AI 컨택센터 기술이 상담 업무 자동화를 넘어 공공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데이터 분석, 고객 경험(CX), 스마트 공공 서비스 등에서 혁신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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