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쉐어링은 자사 임지은 대표가 3년 연속으로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임 대표는 대기업 위주의 CS(고객 서비스) 아웃소싱 서비스를 중소기업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600개 이상의 고객사가 CS쉐어링 서비스를 활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며 “중소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CS쉐어링은 최근 AI(인공지능)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융합한 중소기업형 AI 컨택센터 솔루션 ‘AI StandBy(스탠바이)’를 출시한 바 있다.
24시간 고객 문의를 처리하는 이 솔루션으로 상담사 부재로 인한 ‘포기호’와 낮은 응대 품질로 인한 ‘버블호’를 크게 줄였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임 대표는 “AI StandBy는 중소기업에도 고품질의 고객 응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 도구”라며 “AI와 CX(고객 경험)를 결합해 고객사의 성장에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CS는 단순한 고객 응대가 아닌 기업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핵심 업무라는 경영이념으로 고객사의 성과와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